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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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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음악, 철학 등 분야별 명사 초청 강연으로 지혜와 통찰력 함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명품 인문학 강좌로 생각의 크기를 넓히고 삶의 지혜를 얻으세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인문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을 운영한다.
인문학적 통찰력을 배양하는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타인에 대한 이해와 관용이 넘치는 인간 중심의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개청40주년을 기념해 ‘행복한 동행, 새로운 도약 그리고 인문학’을 주제로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구성했다.

교육은 5월16일부터 7월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강서평생학습관 2층 강당에서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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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회화, 철학 등 분야별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빙해 구민들을 수준 높은 인문학의 향연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건축가 조원용의 ‘생활 속 건축 해부학; 사람이 살아야 집도 산다’, 대중음악평론가 최규성의 ‘대한민국 대중음악 최초의 기록들’, 여행작가 태원준의 ‘우리가 떠나는 이유’, 재심전문 변호사 박준영의 ‘적당한 정의는 없다’등 8명의 명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본 강좌는 강서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3시까지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eduvita.gangseo.seoul.kr)를 통해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20명으로, 정원 초과시 전산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현대사회에서 기초 인문학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인문학적 통찰력을 키우고 행복을 여는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서구 교육지원과(☎2600-632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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