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상진, 김소영에 “얼굴도 동그래서 너무 예뻐”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오상진이 김소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행사 어디까지 가봤니?’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장윤정, 홍진영과 방송인 신영일, 오상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여자친구한테 요리를 많이 해준다”며 “이탈리안 요리는 2년 정도 셰프에게 배웠다. 한식도 많이 해준다”고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때 MC들이 술렁였다. 김소영 아나운서가 ‘라디오스타’ 녹화장을 깜짝 방문한 것.

이에 오상진은 카메라도 등진 채 김소영을 향한 눈을 떼지 못했다.

MC들이 “오상진이 해주는 음식이 맛있냐”고 묻자 김소영은 손으로 동그라미를 만들어 긍정의 대답을 했다.

이를 본 오상진은 “얼굴도 동그래서 너무 예쁘다”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오는 30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