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3개 도(경상남도, 전라남·북도) 7개 시군(남원시, 장수군, 곡성군, 구례군, 산청군, 하동군, 함양군)으로 구성, 2008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10년간 지리산권 관광아카데미, 지리산권 연계관광홍보, 지리산권 7품7미 육성, 지리산권 중저가 숙박시설 운영, 농촌문화관광마을 시범조성 사업, 지리산권 관광순환로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앞으로는 팸투어 뿐만 아니라 지리산권 서포터즈도 별도로 구성, 전문 인터넷 블로거를 모집하여 인터넷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문용수 본부장은 “이번 팸투어가 지리산권 전체의 관광 발전에 기여가 클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리산권 개발조합뿐만 아닌 지리산권 7개 시·군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