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론, 폰 찾아주는 스마트백 '글림2' 출시
'글림1'에서 셀피 기능 등 추가해 새롭게 선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국내 최초로 스마트 핸드백을 선보였다.
쿠론은 보다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백 2.0; 글림(Glimm)’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2015년 7월 출시된 첫 번째 버전에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다. 글림 2.0은 스마트 키링과 참과 같은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확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액세서리만 구매해도 스마트백의 기능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기능적인 면에서는 스마트폰 찾기(Find Me)와 셀피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의 글림 1.0에서 가능했던 전화, 문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의 알림 기능도 담겼다.
스마트폰 찾기 기능은 나의 스마트폰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으로, 글림 모듈의 버튼을 클릭하면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마트폰에 경고음을 울리게 하는 방식이다.
셀피 기능은 글림과 연결된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원격으로 촬영할 수 있는 기능으로, 여성들이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많이 촬영하는 것에서 착안했다.
기존의 알림 기능도 불빛의 컬러와 반짝이는 패턴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도록 컬러 10개와 패턴 5개를 각각 추가했다.
천정우 쿠론 기획팀 부장은 "쿠론의 글림은 간단한 정보기술(IT)을 활용한 국내 최초의 생활밀착형 스마트 백이다"며 "액세서리 형태로 발전한 글림 2는 가방 자체를 구매해야 한다는 부담을 줄였으며, 보다 여성스럽고 아기자기한 맛도 살렸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백 2.0; 글림’은 쿠론의 시그니처인 쎄콰트레 라인에 적용했다. 토트, 클러치, 미니크로스 3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38만8000원, 34만8000원, 29만8000원이다. 키링과 참 등 액세서리의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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