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경의선숲길에 느린 우체통이 생긴다.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마포우체국과 협력해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과 경의선숲길 공원에 느린 우체통을 확대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만 ‘난지도이야기 느린 우체통’이 설치돼 있는데 이번에 시는 노을공원과 경의선숲길에도 느린 우체통을 확대한다.
서부공원녹지사업소와 서울마포우체국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느린 우체통 개통식을 이날 오전 11시 30분 경의선숲길 느린 우체통 설치 장소에서 진행한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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