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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신고센터 한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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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아이스하키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이 대한아이스하키협회 및 한국 초등 아이스하키 연맹의 비리 및 위법사항 등 부조리를 고발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한시 운영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학부모 모임의 한 관계자는 "초등연맹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산하기관으로 국민의 기본권인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 공공연히 선수들의 이적을 막고, 불분명한 자금을 운용하며 팀별 나눠먹기식으로 선수 선발을 하고, 조직을 운영하는 데 발생하는 비용을 청구하거나 금품을 요구하는 등 불법행위가 자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초등연맹이 이적 또는 국제대회 참가를 제한하는 규약을 만들고, 연맹에 소속된 임원들의 각종 이권 나눠 먹기와 월권행위가 속출하고 있으나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묵인하고 있으며, 심지어 초등연맹에 초등부 대회 관련 권한을 모두 넘겨주었다"는 것이 이들 모임의 주장이다.

아이스하키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은 "신고 및 접수는 오는 4월 2일까지 이메일(icehockey1004@gmail.com)로 받는다. 신고센터는 민원인의 신변을 철저하게 보호할 방침이며, 익명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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