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모임의 한 관계자는 "초등연맹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산하기관으로 국민의 기본권인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 공공연히 선수들의 이적을 막고, 불분명한 자금을 운용하며 팀별 나눠먹기식으로 선수 선발을 하고, 조직을 운영하는 데 발생하는 비용을 청구하거나 금품을 요구하는 등 불법행위가 자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이스하키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은 "신고 및 접수는 오는 4월 2일까지 이메일(icehockey1004@gmail.com)로 받는다. 신고센터는 민원인의 신변을 철저하게 보호할 방침이며, 익명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병원 떠난 전공의 500명, 피부·성형 강연장에 몰...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