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일요일 하루 9회, 주요관광지 순환형 운행"
"명사와 함께 떠나는 ‘테마형 남도투어버스’도 선보일 계획"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지역 주요 관광지를 정기 운행하는 도심순환형 ‘빛고을시티투어버스’를 운영된다.
운행코스는 광주송정역을 출발해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광역시청, 유스퀘어(버스종합터미널)를 거쳐 중외공원(시립미술관·박물관), 국립5?18민주묘지, 광주호 호수생태원(가사문화권), 충장사(무등산입구), 남광주역(푸른길), 양림동(선교사유적),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인예술시장 등을 돌아 광주송정역에 도착하는 순환형이다.
빛고을시티투어는 홈페이지(광주시티투어.com 또는 gwangjucitytour.com)나 전화(광주광역시관광협회 062-233-3399)로 예약하면 된다. 시티투어승강장에서 버스를 탄 후 승차권을 구입할 수도 있다. 이용 요금은 중·고등학생과 성인은 3000원, 초등학생과 국가유공자는 2000원이다.
류미수 시 관광진흥과장은 “올해는 매주 토요일 광주도심에서 펼쳐질 프렌지페스티벌과 야시장 등 풍성한 볼거리를 연계해 수도권 등의 젊은층을 끌어들이는데 주안점을 두겠다”며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남도의 맛과 멋, 흥을 느끼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빛고을시티투어를 광주의 핵심 관광상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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