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진수(25)가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
김진수는 6월 1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라움’에서 김정아 씨와 1년 6개월 동안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진수는“가장 힘들었던 시간에 항상 곁에서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 준 사람이다”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운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한편 김진수는 결혼식을 올린 후 고향인 전주에 신혼살림을 꾸린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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