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안전이 최우선, 자연재난 대비 총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이달부터 태풍, 강풍, 집중호우 등으로 주택이나 차량이 파손되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주택인근에 재해위험 수목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성군은 12개 읍·면을 통해 조사·접수된 위험수목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하여 현장조사 후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8개소, 243주의 수목을 우기철 이전에 일제 정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감동 행정실현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보성군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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