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개통, 2021년엔 GTX도.. ‘청약불패’, 웃돈도 높아
지난해 말 SRT가 개통되면서 동탄역 주변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집값도 동탄역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분위기다. 특히 동탄역 도보권 거리에는 2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등 주상복합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동탄역 주변으로 주상복합아파트 4310가구(오피스텔 포함)가 분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동탄2신도시 분양 예정 물량 5590가구의 80%에 가까운 수치로, 거의 대부분이 동탄역 주변 주상복합아파트 분양물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역 주변 백화점, 대형마트를 비롯한 호텔 업무, 문화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실제 2015년 5월 분양한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센트럴’은 1순위 평균 38.2대 1로 단기간 완판(완전판매)됐다.
2015년 11월 분양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8.0’도 각각 27.8대 1, 27.3대 1로 1순위 청약을 끝냈다. 분양가 대비 웃돈도 최고 6000만 원 붙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동원개발이 첫 분양에 나선다. 동원개발은 C6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428가구를 3월 24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 84~94㎡ 278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47㎡ 150실이다. SRT 동탄역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 오산천 수변공원(예정)이 있어 오산천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고, 주변에는 동탄국제고 및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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