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NH투자증권이 이달 유망 금융상품으로 국내 대형 우량주에 분산 투자하는 'NH-Amudi장기성장대표기업 펀드'를 추천했다.
NH투자증권은 현재 글로벌 경기 개선세로 수출금액과 물량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민감 대형 수출주의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내 주식시장은 연내 완만한 상승세가 전망된다며 이 펀드를 추천했다. 정보통신(IT)ㆍ금융ㆍ산업재 등 경기에 민감한 대형주 중심의 투자전략으로 운용하고 있는 이 펀드가 유망하다는 분석이다.
이 펀드는 설정 이후 2014년을 제외하고는 벤치마크 대비 초과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는 7.99%를 기록함에 따라 코스피(KOSPI)성과 3.32%를 크게 앞섰다. 올해도 이달 9일 기준 연초 이후 4.63%를 기록하며 KOSPI 상승률 3.19%를 상회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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