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극장 18일 블랙텐트 '해체식'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18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광장극장 블랙텐트 해체식이 열렸다.
블랙텐트는 지난 1월 정부의 '블랙리스트 사태'에 항의한 연극인들이 광화문광장에 세운 천막극장으로 운영시한을 '박근혜 정부 퇴진 때까지'로 정해놓은 바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 측은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결정에 따라 해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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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회는 연극계 적폐 청산 방법을 논의하는 포럼을 여는 등 앞으로도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월 10일 문을 연 블랙텐트는 두 달여 동안 정부 지원에서 배제됐던 공연들이 열려 시민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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