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문캠은 15일 윤 부사장을 SNS본부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전북 전주 출신인 윤 부사장은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에 동아일보사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문화부 기자와 노조위원장을 지냈다.
2008년 네이버로 옮겨 미디어서비스실장으로 재직하면서 대외정책과 홍보 업무 등을 총괄해왔다.
더문캠 관계자는 “윤 부사장은 정치부 기자 경험에서 나오는 정무감각과 포털 기업에서 콘텐츠 서비스를 한 경험을 살려 더문캠과 국민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총괄할 적임자”라면서 “문재인 전 대표의 삼고초려 끝에 더문캠 합류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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