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번주 대구서 출마 선언…文·安은 노무현 정부 2기"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자유한국당의 대선후보로 꼽히고 있는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5일 자신의 대선 출마와 관련 "이번주 토요일(15일) 대구에 가서 출마 선언식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반도미래재단 주최로 열린 2017년 대선주자 초청 특별대담에서 '천하대란'이라는 주제에 대해 "대한민국을 자세히 보면 정권교체가 정당간의 교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람의 교체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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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야당에서는 적폐청산을 하자. 또 대연정을 하자 이런 이야기가 많다"며 "좌파 10년의 적폐는 없느냐 좌파 10년의 적폐도 굉장했다"고 강조했다.
홍 지사는 이어 "(다음정권이) 문재인, 안희정으로 가게 되면 그 정권 자체가 '노무현 2기'에 불과하다"며 "다시 노무현 정부 2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래서 정권교체의 의미를 야당에서 주장하는 그런 의미로 보지 않는다. 사람이 바뀌면, 정책이 바뀌면 그것이 정권교체"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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