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 차은택 재판에 또다시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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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따라 광고감독 차은택씨 재판의 증인으로 채택된 황창규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61,600 전일대비 2,300 등락률 +3.88% 거래량 790,428 전일가 59,3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KT "올해 조정 영업이익 1조5000억원 달성 목표" 회장이 경영상의 사유로 또다시 증인 출석을 거부했다.


1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황 회장은 15일 예정된 차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에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황 회장은 재판일과 같은 날 예정된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사안 점검에 따라 증인 출석이 어렵다고 사유를 설명했다. KT는 평창동계올림픽의 메인 스폰서다.


재판부는 지난 8일 차씨 사건의 속행 공판에서 15일 열리는 공판의 증인으로 황 회장을 채택했다. 황 회장은 8일 재판에서도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정기총회 등을 이유로 불출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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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재판부는 "황 회장이 불출석 사유서를 통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으로부터 이동수의 KT 채용과 최순실 소유의 플레이그라운드 커뮤니케이션즈를 광고대행사로 선정할 것을 부탁을 받았으나 차 씨와 관련한 일은 모른다. 증인신문을 재고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당시 재판부는 차씨 측 변호인에게 증인신문 의사를 재차 확인했지만, 변호인은 신문을 원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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