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에스텍파마 대표) 코스닥협회 회장

김재철(에스텍파마 대표) 코스닥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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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코스닥지수가 박스권 돌파에 번번이 실패하면서 저평가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스닥협회는 기업들간 소통 강화 및 4차산업 시대에 기업들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주력하겠습니다."

김재철 코스닥협회 신임 회장( 폴라리스AI파마 폴라리스AI파마 close 증권정보 041910 KOSDAQ 현재가 7,540 전일대비 240 등락률 +3.29% 거래량 2,040,422 전일가 7,3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폴라리스그룹 제조 3사, 유비테크 로봇 실증 본격화…피지컬 AI 기반 제조 혁신 추진 폴라리스AI파마, 투자사 '알파타우' 췌장암 임상 범위 확대 및 FDA 승인 소식에 강세 폴라리스오피스, AI 넘어 로봇으로 확장…유비테크와 산업용 로봇 사업 본격화 대표이사·사진)은 14일 여의도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시장이 오랫동안 저평가 상태에 머물러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협회가 올해 중점을 두고 있는 2가지 과제 중 하나는 기업들 간 소통 강화"라며 "상장사가 늘면서 양적, 질적 팽창을 한 것은 사실이나 기업들간 정보교류, 소통, 협업은 여전히 미흡해 이를 협회 차원에서 개선하려고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4차산업 시대가 도래했지만 국내 기업들, 특히 중소기업들이 이에 대한 준비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며 "새 트렌드에 맞춰 기업들이 새 먹거리를 찾고 활로를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회가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길을 터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코스닥시장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을 상대로 한 기업 IR을 장려하고, 코스닥 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규제완화 추진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코스닥 상장사들이 기업들간 소통과 헙업을 강화하고 투자자 IR을 적극적으로 하며, 4차산업 트렌드에 맞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면 코스닥지수 박스권 돌파도 가능해질 것"이라며 "내년 말 코스닥지수가 1000을 찍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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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마련 중인 상법개정안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김 회장은 "기업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한다는 측면에서 상법개정안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현 상황에서 상법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중소기업들은 경쟁력 악화가 불가피하다"며 "지금은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스닥협회는 올해 추진사업으로 ▲코스닥 정책지원 강화 및 실무지원서비스 확대, ▲코스닥 지속성장동력 창출지원 및 브랜드 가치 제고, ▲회원사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연수 강화, ▲회원사 네트워크 강화 등을 제시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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