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휴롬은 식생활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각형성ㆍ편식예방 등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다음 달부터 전문 교육 강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천연주스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휴니콘 캐릭터와 다양한 교재를 활용한 맞춤형 미각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학부모 대상의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텃밭상자 보급, 농촌체험 활동지원도 병행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캠페인 모집 대상은 원아 50명 이상 규모의 어린이집이다. 오는 27일까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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