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원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43분 현재 11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161.0원으로 상승 출발한 환율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내려진 오전 11시 1158원대에서 움직였다. 그러다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린 직후 1154원까지 하락했고 이후엔 소폭 상승세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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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그간 시장 불안 요소로 작용해온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원화가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하지만 내주 미국 금리인상이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 여러 변수가 엇갈리며 오르내리는 모습이다.


서정훈 KEB하나은행 연구위원은 "탄핵 결정 전까지는 환율이 다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다 인용 결정이 내리진 직후 급락했다"며 "다음 주 금리인상이 달러 강세 요소로 작용하는 가운데 다소 엇갈리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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