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현 사장 "삼성SDI에서 반도체 신화 재현할 것"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전영현 신임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636,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32% 거래량 712,838 전일가 63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조정 나올 때가 저가매수 타이밍?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외인 ‘5조 팔자’에도 굳건…코스피 종가 사상 최고 대표이사(사장)가 삼성전자 반도체 신화를 삼성SDI에서 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7일 삼성SDI에 따르면 전 사장은 대표이사 발령 직후인 지난 3일 삼성SDI 임직원들에 ‘CEO 메시지’를 보냈다. 전 사장은 삼성전자에서 메모리 D램 개발실장,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DS사업부문 메모리사업부장(사장)을 지냈다.
전 사장은 CEO 메시지에서 "삼성SDI는 과거 디스플레이 시절 세계 1등을 해본 훌륭한 자산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자산을 바탕으로 그동안 쌓아온 저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결합하면 SDI가 새로운 신화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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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고의 품질과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 임직원이 양심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시장의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하고 적기 개발과 투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도래하는 전기차 시대를 선점한다면 반도체가 이룬 영광을 다시 한 번 SDI에서 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삼성SDI는 안태혁 삼성전자 시스템LSI제조센터장(부사장)을 소형전지사업부장으로 선임했다. 안 부사장은 경북대 전자공학과, 한양대 금속공학(석사), 일본 나고야대 전기공학(박사) 출신으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E기술팀장, 기술혁신팀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 12월 부사장으로 승진해 삼성전자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등 시스템반도체 제조를 총괄하는 시스템LSI제조센터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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