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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아프리카 말라위에 '희망학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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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아이들이 희망학교 앞에서 활짝 웃으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 아이들이 희망학교 앞에서 활짝 웃으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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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코웨이는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아프리카 말라위 카춤와 지역에 '코웨이 카춤와 희망학교'를 건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건립한 희망학교는 2015년부터 임직원과 회사가 기부한 금액 중 일부인 7000만원 상당의 기금으로 지어졌다. 지난해 4월에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에 완공식을 진행했다. 2014년에 건립된 아프리카 마붸판데 투마이니 여자기숙 고등학교에 이어 코웨이가 아프리카에 지원하는 두 번째 희망학교다.
학교 건물과 함께 학교 운영에 필요한 책상과 의자 등 기자재도 기부했다. 희망학교가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분기별 운영위원회 모임 지원과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말라위는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빈곤 지역 중에 한 곳이다.

코웨이는 2013년부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정기기부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한뼘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한뼘 나눔은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의 금액을 기부하고 동일한 금액만큼 회사에서 후원금을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이다. 모아진 기부금은 아프리카 학교 건립과 유기 아동 후원, 물 부족 국가 식수 지원 등에 사용하고 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모아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회사 핵심역량과 노하우를 접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쳐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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