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3월 재정증권 4조원 발행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기획재정부는 3월 중 4회에 걸쳐 4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재정증권이란 일시적인 국고금 부족을 충당하기 위해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유가증권으로 연내 상환해야 하는 단기 차입수단이다. 통안증권 입찰기관(21개), 국고채 전문딜러(18개), 국고금운용기관(3개)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발행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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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달은 기존 63일물(1조원×2회)과 함께 28일물을 추가(1조원×2회)할 예정이다. 28일물이 발행되는 것은 2011년 7월 이후 약 6년만으로, 28일물을 발행하면 만기를 다양화해 불필요한 차입잔고를 최소화할 뿐 아니라 이자비용 절감효과도 발생한다.
재정증권 발행을 통해 마련한 재원은 안정적 재정운용과 1분기 조기집행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재정증권 입찰기관 수요조사는 지난달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재정증권이 계획대로 발행될 경우 월말 재정증권 발행잔액은 2월말 잔액을 포함해 7조원이 될 전망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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