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해빙기 사고 안전점검으로 예방하세요
"광주동부소방서, 절개지 낙석·붕괴사고 등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겨울과 봄 사이 해빙기를 맞아 건축물 붕괴, 절개지 낙석 및 산행 중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월과 3월 사이에는 큰 일교차로 땅속에 스며든 물이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면서 지반을 약하게 만드는 일명 ‘배부름 현상’으로 절개지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증가한다.
국민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07년~'16년)간 해빙기 낙석·붕괴 등의 안전사고는 절개지(54%), 축대·옹벽(21%), 건설공사장(19%) 순으로 발생하였으며 사상자는 건설공사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또한, 지난해 발생한 산악사고는 9천134건인데 그 중 1천719건이 2~4월에 일어났다.
실제로 2년 전 광주에서도 남구 아파트 옹벽 붕괴, 동구 소방병원 뒤 절개지 낙석 사고가 발생한 바 있어 이 같은 위험지역 관계자들의 관심과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해빙기 기간 동안에는 절개지나 축대·옹벽, 건물 공사장의 관계자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사고예방에 힘써주고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거나 긴급한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나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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