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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시장, 창의혁신교육 석학 동경대 호리이교수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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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왼쪽)이 호리이 히데유키 동경대 교수와 악수하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왼쪽)이 호리이 히데유키 동경대 교수와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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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27일 시장실에서 창의혁신 교육계의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일본 동경대 호리이 히데유키(Horii Hideyuki) 교수를 접견하고 용인시의 미래인재 양성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

호리이 교수는 지역사회 혁신과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I.school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28일 단국대에서 열리는 '혁신을 위한 사고방식(Design Thinking) 워크숍' 참석차 방한했다.
정 시장과 호리이 교수는 이날 대담에서 도시의 미래를 위해 창의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향후 협약 등을 통해 두 기관이 꾸준히 상호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 시장은 "용인은 산ㆍ학ㆍ연의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100만 대도시에 걸맞는 도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동경대 I.school의 창의적 사고를 우리 시에 접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싶다"고 밝혔다.

호리이 교수도 "창의적 사고를 SW 산업 및 산학연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에 적용하면 혁신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재난과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혁신에 기여한 창의적 사고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정 시장은 지난해 동경대 지식구조화센터를 직접 방문해 단국대와 창의인재 교육프로그램 업무협약(MOU) 맺는 등 창의적 사고의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혁신에 노력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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