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로 찾는 아웃도어업계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라"(종합)
퍼스널 스포츠ㆍ트레일 러닝 시장 진출 등 '다양'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아웃도어업계가 성장이 기대되는 퍼스널 스포츠 혹은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장기불황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컴퍼니는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을 위해 자사 보유 오리지널 트레일 러닝 브랜드인 몬트레일을 서브 브랜드로 재편하기로 결정했다. 몬트레일은 이번 재편으로 '컬럼비아 몬트레일'이라는 이름으로 트레일 러닝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다. 컬럼비아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 트레일 러닝 시장에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제품의 경우, 전문 선수용부터 일반 러너용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컬럼비아가 자체 개발한 소재와 기술력을 적용해 향후 관련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트레일 러닝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 일례로 컬럼비아 글로벌이 세계적인 트레일 러닝 대회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을 공식 후원하는 등이다.
K2코리아도 다이나핏을 통해 러닝과 트레이닝 시장을 공략한다. 상황별로 최적화되고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이 일환으로 이번 봄ㆍ여름 시즌 선보이는 러닝 라인 ‘다이나 스피드’의 경우 단거리, 하프 코스 이하 등 세분화된 러닝화를 출시한다.
트레이닝 라인인 ‘다이나 트레인’은 근육을 강하게 압박하는 테이핑 커버 시스템을 비롯해 근육을 제자리로 잡아주는 효과와 자세교정, 부상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유통망도 다양화한다. 다음 달부터는 가두점 외 백화점에도 진출해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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