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법학회는 지난 25일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2017년 정기총회에서 김순석 교수를 임기 2년의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한국증권법학회는 자본시장법과 기업법을 중심으로 증권 및 상장회사 관련 법제를 연구하는 가장 오랜 전통과 영향력을 가진 학회이며, 법조인 ·학자 ·증권실무가 등 800여 명의 개인회원과 한국거래소 등 13개의 법인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순석 교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자본시장과 상장회사의 발전을 위해 관련 법제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학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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