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독살을 당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26일 방호복과 방독면으로 무장한 요원들이 공항에 남아있을지 모르는 VX 잔류 독소 물질들을 찾고 있다. 주변으로는 시민들과 취재진이 서 있다.
이날 말레이시아 당국은 김정남이 독살될 때 사용된 VX 가운데 일부가 남아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과 제거작업을 벌였다.
(사진=AP연합뉴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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