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이우 라디오방송 앱 '울림' 다운로드 5만건 돌파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혜민스님이 진행하는 라디오방송 '마음의 선율, 혜민입니다'가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음의 선율, 혜민입니다'는 여러 강연을 통해 젊은 세대의 '힐링 멘토'로 인정받고 있는 혜민스님이 처음으로 맡은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토크쇼와 힐링 음악을 접목시킨 형태로, 라디오방송 '울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이후 국내와 해외에서 팬들을 양산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실제 일본에 사는 한 유학생 청취자는 "혜민스님의 프로그램 덕분에 외로움이 즐거움으로 변했다"며 사연을 신청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울림'의 다운로드 수도 혜민스님의 첫 방송 이후 다운로드 수가 급증, 최근 5만건을 돌파했다.
혜민스님이 진행하는 '마음의 선율, 혜민입니다'는 매주 평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울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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