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수제화 브랜드 '성수동 251' 론칭
로퍼와 클리퍼 장점 살린 '클로퍼' 상품 판매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현대홈쇼핑이 장인의 혼이 깃든 구두를 판매한다.
현대홈쇼핑은 22일 오전 8시15분부터 70분 간 수제화 브랜드 '성수동251'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이 2017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신규 론칭하는 성수동 251은 수십 년 간 한국인 발을 연구한 구두 장인들의 기술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수제화 브랜드다.
최고 품질의 수제화를 선보이기 위해 현대홈쇼핑은 '성수동 251 슈즈 공작소'와 생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성수동 251 슈즈 공작소는 18년동안 한국의 대표 슈즈 브랜드 금강의 OEM 최우수 업체로 연간 30만족을 생산한 신발 제조 공장이다. 현대홈쇼핑은 공장과 계약을 직접 체결함으로써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의 고급 수제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국내 제화시장 규모가 2005년 2조원에서 지난해 1조2000억원으로 절반 가까이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고급 수제화 시장은 오히려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현대홈쇼핑에서 수제화를 선보이게 됐다"며 "성수동251번지에 위치한 성수동 251슈즈 공작소는 1967년 기능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기능장인 1호 배진효 장인이 기술고문으로 있어 우수한 품질의 수제화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론칭 방송에서 '성수동251 클로퍼'를 선보일 예정이다. 클로퍼는 클래식한 감성의 로퍼와 도톰하고 편안한 클리퍼의 합성어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전체적으로 올 봄·여름 트렌드인 복고풍 디자인을 적용했다. 가죽 본연의 자연스러운 멋을 살리기 위해 특별히 이태리산 최상급 가죽 소재를 5회 이상 가공했다. 또 성수동251은 모든 종에 고무발포창을 적용해 무거운 단점을 보완하고, 가벼우면서도 미끄러움이 덜하도록 개선했다. 발바닥 닿는 앞부분에 탄성이 우수한 3mm 쿠션을 적용해 오랜 착화에도 쿠션이 주저앉지 않으며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화와 남성화를 각각 선보이며, 10만원 초반대(여성화 10만9000원, 남성화 12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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