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안녕하세요'가수 이미쉘이 피부색으로 차별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뮤지컬 '넌센스2' 공연으로 뭉친 박해미, 조혜련, 이미쉘이 출연했다.
이미쉘은 이 사연을 들은 후 "어렸을 때 버스를 타면 옆 자리에 아무도 안 앉았다. 심지어 친구들과 놀고 있으면 부모님들이 더러우니까 만지지 말라는 말도 했다"며 주인공의 입장에 공감했다.
이어 이미쉘은 "모든 시련을 이겨낼 수 있었던 건 나를 사랑해주는 주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사람들을 위해 살아가면 더 행복해질 것"이라며 주인공에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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