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을버스 정류장 100곳에 '안내단말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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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서울시는 마을버스 이용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설 개선 및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시는 마을버스조합과 함께 올해 마을버스 단독 정류소 100곳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시범사업으로 100곳의 마을버스 정류소에 BIT를 설치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운송비용의 절감을 통한 경영 효율화를 위해 엔진오일, 타이어 등 차량 소모품에 대한 공동구매 방안도 적극 검토한다. 시내버스의 경우 지난해 타이어 총 1만4000본을 공동구매해 7억9600만원을 절감했다.


아울러 마을버스 회사의 회계처리 방식을 개선해 경영정보의 신뢰도도 높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와 마을버스조합은 지난해부터 표준회계처리지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수기로 처리하던 차량, 운수종사자, 운송정보 등의 각종 경영 자료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5월 중 ERP시스템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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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은 생산·판매·인사·회계 등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조직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경영혁신 기법 중 하나다.


윤준병 시 도시교통본부장은 "그동안 마을버스 시설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이용시민의 만족도가 향상됐다"며 "대중교통의 한 축인 마을버스가 '시민의 발'로 거듭나도록 지속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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