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장관은 꿈드림센터 지원으로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 오는 3월 학교로의 복귀를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학업 준비 과정에 어려움은 없는지 점검한다. 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 장관은 "학교를 그만 두었더라도 청소년이 자신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특기, 적성 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가부는 학교밖청소지원센터를 통해 사회로 나가길 원하는 청소년에게 상담, 직업체험, 취업지원 등의 진로직업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고, 올해부터 운영하는 취업사관학교가 직업훈련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기반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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