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JB금융지주, 가장 저평가된 은행"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하나금융투자는 13일 JB금융지주 JB금융지주 close 증권정보 175330 KOSPI 현재가 25,650 전일대비 900 등락률 +3.64% 거래량 727,764 전일가 24,7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이혜민 핀다 대표, 서울경찰청 주관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참여 새 여신협회장 선거 속도 올린다…"카드론 대출규제완화 목소리 전해달라" 푸본현대생명, 'MAX 연금보험 하이브리드 플러스 적립형' 출시 에 대해 가장 저평가된 은행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700원을 유지했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JB금융지주는 올해는 실적 개선과 더불어 자기자본이익률(ROE) 7.65%로 알차게 크고 있는 은행지주임에도 저평가돼 있다"며 "2017년 주가순자산비율(PBR) 0.39배, 주가수익비율(PER) 5.26배로 가장 저평가 되고 있는 은행"이라고 밝혔다.
JB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67억원이었다. 한 연구원은 "회사 전망치인 53억원에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며 "충당금을 추가적립했고 희망퇴직비용 370억원이 발생하면서 실적이 저조했지만 이를 감안해서 보면 500억원이 넘는 이익을 시현한 셈"이라고 전했다.
그는 "2016년 연간 순이익으로 보면 1427억원으로 전년 대비 24.4% 증가하면서 은행 중 선두권"이라며 "4분기는 다른 은행에 비해 분기 중 순이자마진(NIM)이 많이 빠졌지만 그동안 성장이 높아 이자이익은 프놈펜 기여를 제외하면 12.0%로 은행 중 가장 높다"고 짚었다. 또 "간간이 건전성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지만 고정이하비율이나 연체율 등은 개선추세로 돌아섰고 프놈펜 은행도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2017년에도 실적이 기대되는 은행"이라고 덧붙였다.
2017년에도 명퇴에 따른 판관비 효율성 개선과 프놈펜 이익 기여 등으로 인해 순이익은 1652억원으로 전년보다 15.79%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은행(지주) 중 가장 높은 이익성장이 예상된다"며 "2017년 말 보통주자본비율이 8.5% 이상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다른 은행들과 달리 이익이 기저효과가 아니고 꾸준한 성장을 통해 이익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다르다"고 평가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