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왼)와 이세돌 9단(우)이 바둑을 두고 있다./ 사진=안희정 인스타그램

안희정 충남지사(왼)와 이세돌 9단(우)이 바둑을 두고 있다./ 사진=안희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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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이세돌 9단이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선캠프에 합류했다.


안 지사 측 박수현 대변인은 7일 "안 지사는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신 분들을 국민 후원회장으로 모시기로 했다"면서 "인간 대 인공지능 대국을 펼친 이세돌 기사가 첫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알파고와 인간의 대결에서 인류의 영웅으로 떠오른 이세돌 기사를 저도 평소에 존경해 왔다. 우연한 기회에 바둑도 한 수 가르침을 받았다"며 "그런 인연으로 기쁘게 후원회장으로 모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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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지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 9단은 지난달 31일 충남도청이 있는 홍성에 찾아가 지인의 소개로 안 지사를 만났다. 이들은 2시간 넘게 정치 등 별다른 얘기 없이 서로 바둑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9단이 안 지사 대선캠프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선하네요..이세돌 총명하고 정직한분 입니다!언제나 응원합니다(wkr***)", "세돌기사님이 1호후원회장으로 등록되엇다는거 어제보고 너무 신선했습니다.화이팅!!(rud***)"의 글을 남긴 반면, "이세돌 9단은 뭐지? 왠지 인기영합주의?(ama***)", "바둑중흥국을 만들 건가? 이세돌이 정치와 무슨 관계가 있는감(sap***)"와 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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