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고객 응대하는 AI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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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올 하반기 인공지능 콜센터 오픈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은행 콜 센터에 인공지능(AI) 금융서비스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올 하반기 상담원 대신 AI가 고객을 응대하는 '24시간 AI 콜센터'를 열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올 상반기 국내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와 협력해 인공지능 기반 채팅봇을 개발 완료하고, 하반기부터는 음성인식 기능까지 접목해 일반 고객 대상으로 AI 콜센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고위관계자는 "주제만 주면 기계가 스스로 학습을 해서 답을 주는 형태의 '딥러닝'할 수 있는 금융 AI를 개발 중"이라면서 "우선 문자로 물어보면 문자로 답하는 기술을 개발해 상반기 중 서비스를 시작하고, 하반기에는 음성으로 묻고 답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존 콜센터 상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제한됐다. 하지만 딥러닝이 가능하고, 문자가 아닌 음성으로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24시간 AI콜센터가 도입되면 밤늦은 시간에도 구체적인 사례를 놓고 상품 및 대출 상담 등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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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농협은행에서 카카오톡 채팅으로 간단한 은행업무에 대해 묻고 답하는 '금융봇' 서비스가 출시된 사례는 있지만 고객과 직접 대화하는 AI콜센터 도입은 우리은행이 최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음성인식 기반의 AI가 은행권에도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면서 "AI 콜센터 뿐아니라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S8에서도 이용자가 음성으로 금융업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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