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올해 기후변화 대응기술에 770억 투입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 확정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올해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사업에 770억 원이 투입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올해 총 770억 원 규모의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온실가스 저감·자원화, 기후변화 적응분야에서 세계 선도적 원천기술을 확보,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동시에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래부는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지난해 성과를 분석하고 평가한 뒤 올해 7개 신규사업 192억 원을 포함 총 770억 원의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의 추진방향을 설정,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기후변화대응 원천기술의 조기 실용화·상용화 지원을 목표로 ▲전략적 기술개발 ▲기술·사업관리와 홍보 강화 ▲협업과 지원체계 확충 등을 중점 추진방향으로 설정했다.
기후변화대응기술의 체계적 확보·확산을 통해 파리협정 이행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탄소저감 분야에서 지난해 도출한 기후산업육성모델을 중심으로 신규과제 기획·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탄소자원화 기술개발과 국내 기후변화대응기술의 개도국 현지 사업화 지원도 신규로 추진한다.
정병선 미래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탄소저감·탄소자원화 등 기초원천 핵심 연구 성과가 조기에 실용화되고 상용화될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과 동시에 新 기후시장 선점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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