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여야 4당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만나 2월 임시회에 대해 논의한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주호영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하기로 했다. 여야 4당 원내대표는 이날 2월 임시회 의사일정과 처리할 법안 등을 두고서 논의할 계획이다.

원내대표 간 회동에서 관심사는 대정부질문을 실시할지, 실시할 경우 대통령 권한대행이 된 황교안 국무총리를 출석시킬지 여부 등이 쟁점이다. 주승용 원내대표의 경우 "황 권한대행이 대정부질문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인다"면서 "오늘 4당 원내대표 회담을 열어 최소한 하루라도 국회에 나와 산적한 현안에 대해 답하라고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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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개혁법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국회는 1월 임시회를 소집했지만, 개혁입법 등에서는 성과를 내지 못했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대선 전 마지막 국회가 될 수 있는 임시회인 만큼 입법 등에서 성과를 내자는 것이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조기 대선 전 사실상 마지막 국회인 2월 정기국회가 시작되는데 4당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을 통해 확인된 것은 통과시킬 수 있는 개혁법안이 하나도 없다"면서 "각 당은 입장을 조속히 정리해 개혁 입법에 대해 국민에게 무엇이 되고 무엇이 불가능한지 판단하게 하고, 그 기준으로 대통령 선거의 표심을 정하게 하는 것이 정당 정치를 위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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