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도시공사의 자산매각에 파란불이 켜졌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도시공사 소유 토지들이 잇달아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는 것이다.


1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송도 1공구 내 상업업무용지 C1블록이 예정가보다 121억 높은 585억원에 1순위 입찰자에게 낙찰됐다.

지난달 25일 온비드 전자 입찰방식으로 진행된 경쟁입찰 결과 ㈜분양정보닷컴 등 2개사가 공동입찰로 예정가 464억원 대비 26% 높은 585억원에 낙찰됐다.


C1블록은 숙박시설과 오피스텔, 업무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는 복합용지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에서 도보 7분 거리인데다 2020년 개통 예정인 신설역과도 140m 떨어진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C1블록 맞은 편 B1블록 주상복합용지도 낙찰률 121%로 예정가 대비 300억원 가량 높은 가격에 매각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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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주 인천도시공사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개발사업시행자 공모에 들어간 송도 6·8공구의 배후부지 개발 기대가 높아지고 있고, 인근 배후 1만 가구에 달하는 공동주택이 착공 및 입주를 앞두면서 이번 매각에 유리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C1블록 인근 C2, R2 상업용지에 대해서도 이르면 2~3월 중 추가 공급을 검토할 계획으로, 건설·시행사 대상 타겟별 맞춤형 판촉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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