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진행되는 안전대진단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각종 시설물과 건축물 ▲해빙기 위험시설 ▲안전 사각지대 ▲위험물질 등 48개 분야다. 시는 올해 점검에서 눈에 보이는 하드웨어적인 시설뿐만 아니라 법ㆍ제도ㆍ관행 등 소프트웨어적인 부분까지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주변의 위험요소가 발굴되고 개선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바란다"며 "생활 속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나 24시간 운영 중인 고양시 재난종합상황실(031-8075-2119)에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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