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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숲가꾸기 설계·감리·시공 기술자 직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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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강사 초빙 기술교육 실시… 숲가꾸기 품질 강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숲가꾸기 품질 제고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20일 숲가꾸기 관계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2017년 숲가꾸기 설계·감리·시공 기술자에 대한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에 등록된 179개 산림사업법인과 94개 엔지니어링활동주체, 22개 산림조합 소속 산림경영기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단계부터 현장시공까지 총망라한 숲가꾸기에 대한 기술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사단법인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이임영 산림기술사를 초빙, 숲가꾸기 설계지침, 감리자 설계서 검토요령, 작업종별 작업방법 등 숲가꾸기 현장에서 활용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번 직무역량 교육이 실제 숲가꾸기 설계감리 업무를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만족을 표시했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숲가꾸기 사업에 참여하는 기술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가져 숲가꾸기 품질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605억 원(국비 309, 지방비 296)을 투입해 솎아베기, 조림지가꾸기 등 3만 4천 165㏊의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 녹색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있는 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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