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이달로 예정된 프랑스 사회당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었던 마뉘엘 발스 전 총리의 대세론이 흔들리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다르면 여론조사 결과 발스 전 총리는 경선 결선 투표에서 경쟁자인 전 장관들에게 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앞서 발스 전 총리는 오는 22일 사회당 대선 후보 경선 1차 투표에서 34%의 지지율로 브누아 아몽 전 교육장관(27%)과 아르노 몽트부르 전 경제장관(26%)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1차 투표 1, 2위가 대결하는 29일 2차 결선 투표에서 발스는 아몽, 몽트부르 둘 중 누구와 붙더라도 모두 48% 대 52%로 패하는 것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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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발스 전 총리는 지난해 11월 설문조사 때보다 1차 투표 지지율이 10% 포인트나 하락한 것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사회당은 연이은 테러와 경기 침체로 당 소속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할 정도로 사회당 인기가 떨어진 상황이라, 4∼5월 대선에서 승리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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