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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스위스 방문차 15일 출국…"中 위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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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펑리위안 여사(사진=AP연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펑리위안 여사(사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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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스위스 국빈방문을 위해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15일 출국했다.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시 주석이 스위스 일간지 노이에취르허차이퉁 기고문에서 스위스 방문을 통해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등 자유롭고 개방적인 국제무역과 투자 시스템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15~18일 스위스 방문기간 중 도리스 로이타르트 스위스 연방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17일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에 참석한다.

시 주석은 다보스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세계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필요성과 보호무역주의 반대를 골자로한 중국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 주석은 스위스 방문 기간 내내 자유무역을 기치로 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을 강화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대립각을 세우고 중국의 국제적 역할 강화를 강조할 계획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들은 다보스포럼에서 시 주석과 트럼프측 관계자들 사이에 회동이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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