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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케이노 열풍 이어 '굽네 갈비천왕'…출시 한 달 만에 판매구성비 3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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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갈비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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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굽네치킨이 지난해 내놓은 매운맛 치킨 ‘굽네 볼케이노’에 이어 최근 출시한 '굽네 갈비천왕'이 빠르게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갈비양념 치킨, 굽네 갈비천왕이 출시 한 달 만에 판매 구성비 3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굽네 볼케이노 때보다 빠른 속도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굽네 갈비천왕은 10여 가지의 국산 과일과 채소로 맛을 낸 특제 소스를 사용해 정통 갈비구이의 맛을 제대로 구현, 이제껏 치킨 업계에서 선보이지 않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치킨이다. 굽네 갈비천왕과 함께 제공되는 치밥용 소스인 ‘왕중왕 소스’에 밥을 비벼서 ‘치밥’을 만들어 먹거나 추가주문이 가능한 아삭한 ‘파채’와 함께 먹는 등 온 가족이 다 함께 모여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도록 해 치킨을 요리 개념으로 끌어올렸다.

굽네 갈비천왕이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코 끝에 풍기는 은은한 갈비구이 향과 입 안 가득 퍼지는 달콤한 갈비양념 맛이 아이들의 입맛에도 잘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다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굽네 갈비천왕은 출시 전 자체 소비자 조사에서 역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인 굽네치킨의 새로운 야심작으로, 소비자들은 ‘단짠단짠(달고짜다를 줄인 신조어)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맛있는 치킨’ ‘아이들 입맛에도 너무 잘 맞아 가족식사용 치킨으로 딱’ ‘굽네 갈비천왕의 갈비양념과 밥의 조합은 신의 한 수’ 등의 다양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굽네 갈비천왕의 빠른 인기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선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맛과, ‘치밥’, ‘치쌈’ 등 치킨을 요리처럼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이라며 "굽네 갈비천왕이 계속적으로 인기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 등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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