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총 200t 분량 수입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계란대란 사태로 첫 수입되는 미국산 달걀이 오는 14일 항공기로 국내에 들어온다. 계란수송 첫 항공편은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4,550 전일대비 550 등락률 -2.19% 거래량 1,719,119 전일가 25,1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대한항공, 英 스카이트랙스 선정 5성 항공사…6년 연속 최고 등급 대한항공, 글로벌 동맹 '스카이팀' SSQ 의장 항공사 선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BTS·블랙핑크 만난다 이 띄운다.


11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미국산 계란 100t(약 164만개 이상)을 실은 대한항공 화물기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떠나 한국시간으로 오는 14일 오전 8시30분 인천공항에 들어온다.

대한항공은 이 노선에 직항 전세 화물기를 띄워 외국산 계란의 첫 국내 반입에 나선다. 계란 수송에는 대한항공 소속 보잉 747 대형 화물기가 투입된다.


앞서 양대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close 증권정보 020560 KOSPI 현재가 7,040 전일대비 20 등락률 -0.28% 거래량 49,206 전일가 7,06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사 합동 '한마음 페스타' 개최 "미국 가려면 100만원 더 필요해요"…역대 최고 33단계 적용, 유류할증료 "비행기 타기 겁나네" 항공사 유류할증료 한계 도달…유가 헤지·운항 최적화로 버티기 돌입 은 사상 첫 계란 항공수송 유치를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였으나 '1호 타이틀'은 결국 대한항공으로 돌아가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이 띄우는 미국산 계란 149만4000개(약 90~100톤)를 실은 화물기는 같은날 밤 11시 들어온다. 이날 수입되는 계란은 총 200t 분량으로, 약 14시간30분 차이를 두고 차례로 들어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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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계란이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정식 반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계란 수송을 위한 1,2위 항공사간 치열한 자존심 싸움에서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제치고 1호 수송에 성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계란 첫 수송…대한항공→아시아나→결국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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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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