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국방백서]한반도 주변국 군전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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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국방부는 한반도 주변국들의 군사력에 대해 미국이 군사적 우위를 유지하면서 중국, 일본이 해ㆍ공군력을 중심으로 군사력을 증강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방부는 11일 발간한 '2016 국방백서'에서 미국의 전력에 대해 "미국은 우방국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면서 스텔스전투기, 해상초계기, 핵잠수함 등 해공군 첨단전력을 아태지역에 배치하고 있다"며 "해군전력의 60%를 아태지역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은 지난 2013년 방위계획대강과 중기방위력정비계획에서 채택한 통합기동방위력 개념에 기초해 육해공 자위대의 전력증강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육상자위대는 수륙양용작전을 전담하는 수륙기동단을, 사ㆍ뎌단을 유연하게 운용하기 위한 육상총대를 창설할 예정이다. 해상자위대는 2023년까지 이즈모급 호위함과 잠수함을 늘리고 탄도미사일 방어능력을 키우기 위해 현재 6척인 이지스함을 8척으로 증강할 계획이다. 항공자위대는 지난해 1월 F-15전투기 비행대를 증편해 제 9항공단을 창설하고 체공형무인기, 수직이착륙기 등을 전력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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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이 되는 2020년까지 소항사회를 이룩하고 건국 100주년이 되는 2049년까지 강대국 건설을 추진한다. 육군은 지난 2015년 육군사령부를 신설해 입체작전, 전역작전 등 능력을 향상시켰고 해군은 근해방어와 원양호위함이 결합된 해상작전 형태로 전환했다. 공군은 항공과 우주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항공우주방어전력체계를 구축했다. 2018년에는 달 탐성위성 창오 4호도 발사할 계획이다.

특히 제2포병(전력미사일부대)를 개명한 로켓군은 사거리 8000Km에 달하는 DF-31A와 사거리 1만5000Km에 달하는 DF-5B 등 500여기에 이르는 전략미사일을 운용하고 있다. 현재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DF-41도 개발중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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