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머나먼 길 떠나는 사람처럼 마치 배웅 나온 것처럼 다시 돌아올 것 같은 그대 사라질 때까지 보네.'
이날 JTBC '뉴스룸'은 세월호 참사 1000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추모의 의미로 '배웅'을 선곡한 것으로 보인다. '배웅'은 헤어진 사람에게 아쉬운 이별의 인사를 건네는 곡.
음악과 함께 화면에는 팽목항 현장에 있는 뒤집어진 종이배 이미지가 띄워졌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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