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리뉴얼 오픈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에릭남, 최소라, 이진이, 다니엘 스눅스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층부터 3층에 걸쳐 각 층마다 독특한 아트 작품들을 배치했다. 1층은 8개 증류기계를 통해 증류수를 추출하고 2층은 선별된 향을 시향할 수 있다. 3층은 향을 연구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테마는 한 달에 한 번씩 바뀌며 테마에 따른 향은 일주일에 한 번씩 교체된다. 첫 번째 테마는 ‘비 오는 오후 3시’이며, 일상적인 소재에서 영감을 받은 향을 위주로 다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젠틀몬스터 2017년 선글라스 컬렉션이 선 공개됐다. 새로운 컬렉션은 세련된 아세테이트 선글라스와 심플한 디자인을 극대화 시켰다. 이번시즌 선보이는 'FLATBA' 라인은 특유의 굴곡 없는 프레임이 특징이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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