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국내 유업계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한 상하목장이 ‘해썹(HACCP) 황금마크’를 적용한 유기농 우유 제품 패키지를 6일 새롭게 선보였다.
안전관리통합인증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목장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축산물 안전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상하목장은 이달부터 시판되는 유기농 우유 180ml·750ml 패키지에 안전관리통합인증 ‘HACCP 황금마크’ 적용을 시작으로 향후 적용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안전관리통합인증 ‘HACCP 황금마크’와 함께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 유기농 인증서, 제품 및 안전먹거리 안내 등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해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믿고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상하목장은 HACCP 황금마크 패키지 적용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월 9일부터 2주간 상하목장 공식 페이스북 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당첨자 총 200명에게 상하목장 오가닉 서클 키트와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무균팩) 3입*3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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