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3일 덴마크 올보로에서 긴급체포된 후 법원에서 구금 연장 재판을 받기 직전 현지에서 취재 중인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 길바닥 저널리스트 '페이스북' 캡처
[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인터폴 사무총국이 정유라(21)에 대한 적색수배 발부를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적색수배의 본 목적이 신병 확보인데 이미 덴마크 당국이 정씨를 검거한 만큼 적색수배를 발부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경찰은 지난달 27일 인터폴에 정씨에 대한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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