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KB증권은 출범을 기념해 ‘부산도시공사 신용연계 DLS(파생결합증권)’를 특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도시공사 신용연계 DLS’는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이 합병해 출범하는 ‘KB증권’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한 상품이다. 특히 상품출시에 S&T(세일즈&트레이딩)부문과 IB(투자은행)부문이 협업해 개발하고, 전 지점 창구를 통해 판매해 통합증권사로서의 역량을 결집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는 11월 28일까지의 관찰기간 동안 준거기업인 부산도시공사(채권신용등급:AA+)의 파산, 지급불이행, 채무재조정 등에 해당하는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고 만기상환될 경우 최대 연 3.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신용사건 관찰기간 동안 신용사건이 발생할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발행일로부터 매월 이자지급 되며, 발행 후 6개월 시점부터는 발행자에 의해 매월 단위로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최저 5000만원부터 100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으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KB증권 영업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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