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를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우리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 협조관계가 강화·발전되리라고 확신한다"며 "형제적 꾸바(쿠바)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언제나 굳은 련대성(연대성)을 보낸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 '노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 '인민군 최고사령관' 등 3개의 공식직함을 기재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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